#즐거웠던 겨울방학 이야기
추운 겨울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보낸 겨울방학은 다양한 이야기 거리, 재미있는 추억들로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선생님께 들려드리고 싶은 추억들을 소개해 봅니다.
“저는 겨울방학 때 오빠하고 놀이터에서 많이 놀았어요. 같이 노니까 재미있었어요.”
“난 가족들과 여수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신기한 물고기도 많이 있었고 겨울방학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여행이었어요.”
“저는 아빠하고 눈썰매장에 가서 썰매를 탔어요. 조금 추웠는데 썰매 타는 게 재미있었어요.”
“방학 때 장염에 걸려서 배가 아팠어요. 아파서 힘들었는데 방학동안 병원에 가서 예방접종도 하고 쉬면서 휴식도 했어요.”
“겨울방학 때에는 무조건 노는 것 보다 건강하게 휴식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내가 다니게 될 초등학교에 다녀왔어요. 동평초등학교인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초등학교를 갈 생각에 기분 좋았어요.”
“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조금 무서웠어요. 그래도 용기내서 선생님이랑 이야기도 했어요.”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학교를 갈 준비를 했어요. 한글 공부도 하고 수학 공부도 했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있어 하늘반 교실은 시끌벅적, 왁자지껄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하늘반 어린이들에게 유치원에서 남은 시간도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들로 기억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그림일기를 소개해요
이번 겨울 방학 동안에는 즐거운 겨울 방학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기록하는 그림일기를 해보았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그림일기 속에 담아왔을까요?
“할아버지 보석 가게에 다녀왔어요. 예쁜 보석들이 많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방학하자마자 친구들과 내 생일 파티를 했었어요. 그림일기에 그림으로 그려놓으니까 생일파티 했던 날이 잘 기억나요.”
그림으로 표현하고 글로 적어보는 그림일기는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고,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겨울방학 그림일기 이야기를 소개하며 공유하는 시간이 그저 즐겁습니다.#초등학교를 준비해요
방학동안 하늘반 어린이들은 내가 다니게 될 초등학교에 미리 다녀오는 예비소집을 가졌습니다.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어린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지는 1학년 책을 함께 공부하며 형님의 마음과 자세로 예비 초등학교를 준비합니다.
“초등학교에 가면 선생님 말씀 경청 하고, 공부 열심히 할 거예요.”
“의자에 바르게 앉을 거예요.”
“초등학생이 되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잘 할 거예요.”
“유치원에서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면서 기다려지는 1학년 책도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남은 시간 더 큰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하늘반 친구들에게 가정에서도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