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음악회 & 딱맞는 악세서리> ( 2014년12월2째 주)
<한림 음악회를 준비해요>
벌써 12월. 2014년의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친구들과 새싹반에서 함께 한 시간만큼 많은 추억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또 하나의 추억으로 기억 될 발표회를 앞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해 봅니다.
#. 삼고북 & 민요
새싹반에서는 삼고북으로 장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1년 동안 배웠던 민요중 하나인 ‘함양 양잠가’노래도 함께 부를 것이랍니다.
“덩덩 쿵따 쿵!”
“에야~ 디야~ 에헤야~”
“신나게 북 치니까 좋아요~”
“엄마 아빠는 언제와요?”아이들은 장단을 치며 흥에겨워합니다. 열심히 연주하다보면 팔이 아플 때도 있습니다.
“조금 만 더 힘내자~!”
“친구야 힘내~”
#. 댄스팀
새싹반은 ‘넌 할 수 있어’ 노래에 맞추어 예쁜 율동을 선보일 것이랍니다.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노래가 너무 좋아요. 또 들려주세요.”
노래말 가사처럼 지치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알아가는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습니다. 12월 22일. 무대에서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새싹반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함께 준비하는 공연 기대해 주세요!<하나 되는 목소리 - 합창곡>
12월 인성놀이로 계획된 ‘하나 되는 목소리’ 합창곡 부르기에 도전 해 봅니다.
-합창곡? 그거 다 같이 노래 부르는 거 아니야?
-지휘가 아저씨가 앞에서 지휘하고~ 노래 부르는거.
합창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영상자료를 보며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모두 똑같이 노래를 하면서 율동도 하면 더 즐거워요.
-어떻게 부르면 멋지게 부를 수 있을까?
-내 목소리만 크면 다른 친구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친구들과 함께 손을 잡고 부르면 잘 할 수 있어!
-율동도 만들어 보자~^^
함께 부르는 합창곡을 기대해 보세요~#.팔에 딱 맞는 구슬꿰기 도전
“팔찌를 만들었는데.. 반지로 그냥 할래요.”
“줄이 짧아 졌어요.”
지난시간 아이들의 고민인 내 팔에 딱 맞는 팔찌와 반지 만들기의 고민이 이어집니다.
공유시간을 통해 친구의 고민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한 유아가 팔찌 만들기에 적당한 길이의 줄을 잘라봅니다. “그건 안돼. 너무 짧을 것 같아.” “팔에 대어 봐야지.(어림)” “이만큼~~”
팔을 한 바퀴 돌고도 남을 만큼의 길이를 표시한 후 적당한 길이를 정해봅니다.
“팔찌랑, 반지랑 목걸이 만드는 줄도 정하면 좋겠어.”
우리가 정한 줄의 길이대로 구슬을 꿰면 멋진 악세서리가 완성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