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목소리-합창곡 & 김장하기 ( 2014년12월1째 주)
★하나 되는 목소리-합창곡★
12월 인성놀이로 계획된 ‘하나 되는 목소리’ 합창곡 부르기에 도전 해 봅니다.
#합창곡은 어떻게 부르는 노래일까?
“혼자 부르는 거 아니에요?”
“모두 함께 부르는 노래요.”
#친구들과 마음과 목소리를 합쳐 합창곡을 불러보면 어떨까요? “좋아요.” “우와~재미있겠어요.”
“저번에는 힘을 합쳐서 작품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마음을 합쳐 노래 부르니깐 좋은 것 같아요.”
“작품 만들 때처럼 여자팀 남자팀 나누어서 하면 어때요?” “나는 남자, 여자 모두 합쳐서 합께 하면 좋겠는데.”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하면 안돼요?”
“아니면 같은 팀끼리 하면 되겠네요.”
“가위 바위 보로 정하면 어때요?”
“번호순서대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팀을 나누어서 하고 싶어요? 그러면 몇 팀으로 나누어서 하면 좋을까요? “네 팀이요”
“셋 팀으로 나누면 좋겠는데요.”
“다섯 팀으로 하고 싶어요.” “여섯 팀”
#여러 가지 의견 중 투표를 통하여 번호순서대로 다섯 팀을 만들어 함께 합창곡을 하는 것으로 결정 ~ 겨울과 어울 리는 예쁜 팀 이름도 정하고 이제는 팀 별로 함께 부를 노래를 정하기 위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우리 무슨 노래 할까?" "또봇?" "나 그거 모르는데." "파워레인저?" "야 남자들 좋아하는 것만 하나?"아이들은 계획을 해 나가며 나와 다른 생각으로 작은 갈등을 경험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갈등을 해결 하는 방법을 아이들 스스로 알아가며 나와 다른 생각을 맞추어 가는 과정은 나와 다름을 인정 해나가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우리가 정한 합창곡을 소개 합니다.
"산타 팀- 루돌프 사슴코"
"겨울왕국 팀- 루돌프 사슴코"
"귤 팀- 곰세마리"
"눈 팀- 간다 간다."
"크리스마스 팀- 미니 특공대"
5곡의 합창곡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자리 정하기, 율동 등 여러 가지 계획을 하여 즐겁게 연습을 시작합니다.풀잎반 친구들이 만들어 가는 하나되는 목소리 다음 주도 기대 해 주세요.^^★김장 하는 날★
김장을“ 김치꾸미기”와“김치를 고추장에 조물조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풀잎반 친구들과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김장의 의미와 김장을 하는 순서와 방법에 대해 알아 본 후 직접 김장 하러 출발~~
“김치 몸에 좋지요.”
“김치 쫌 매웠지만 맛있었어요.
“점심 먹을 때도 먹지요.”
“양념 바르니깐 빨강색 배추가 됐어요.”
“배추를 한 개씩 넘기니깐 배추 책 같았어요..”
“엄마들이 도와줘서 안 힘들었어요.”
"김치 하는거 재미있었어요." "6살 때도 또 해요"
김장을 해보는 경험은 풀잎반 친구들에게 새롭기도 하지만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