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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비밀& 야외스케치& 차 마시기 이슬
김치의 비밀& 야외스케치& 차 마시기 ( 2014년12월1째 주)
# 김치의 비밀~
이번 주는 김장 담그기가 있는 주입니다. 김장은 소금에 의해 배추가 숨이 죽어(삼투압) 절인배추에 갖은 양념을 해서 먹는 우리의 음식입니다. 겨울철에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저장음식의 비밀을 알고자 소금에 절인 배추와 그렇지 않은 배추를 비교해봅니다.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소금을 뿌려둔 배추는 부피가 줄어듭니다. 삼일이 지난 후 소금을 뿌려둔 배추를 살펴보고 차이점을 발견합니다.
“ 소금을 안 뿌린 배추는 말랐어요.”
“ 소금을 뿌린 배추는 크기가 줄어들었어요.”
“ 윽~ 짜요” “ 근데 물이 있어요. 물도 짜요~”
요리는 물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학습의 방법입니다. 먹어보면서 미각으로 배추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절인배추에 고춧가루와 생강과 마늘로 버무린 양념을 배추 사이사이에 넣습니다.
“ 선생님~ 냄새가 좋아요.” 음식은 먼저 코로 느낍니다. 이제는 미각차례입니다. 버무리고 난 김치를 맛 봅니다. “ 선생님~ 매워요.” “ 그런데 맛있어요.”
버무린 김치가 점심메뉴입니다.
“ 선생님, 김치 더 주세요.~” “조리사님~ 김치 더 주세요.” 웃음 가득 오늘의 요리활동은 우리가 늘 먹는 김치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된 날이었습니다. 김치 냉장고에 들어간 김치는 맛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우리가 버무린 김치는 겨울을 지내기에 사람에게 사랑의 선물로도 전달되었습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야외스케치에서 우리가 배우게 된 것들~
야외스케치 활동에서 우리는 보고 그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보고 그리는 활동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하는 그리는 활동은 쉬운데~ 시작해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기 위해 이곳에 왔다는 사실이 보고 그리는 풍경화 그리기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선생님, 저는 강아지 그릴꺼에요.”
“ 선생님, 저는 징검다리 그릴꺼에요.”
진지한 아이도, 보고 그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도 있어서 보고 그리는 경험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건강을 위해 낯선 경험을 합니다.
겨울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차 마시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엉차는 익숙한지 마시는 것에 거북함이 없어 보입니다. 다음은 캐모마일 차입니다. 캐모마일은 꽃향이라 그런지 “ 선생님~ 토할 것 같아요.” “ 안 먹으면 안 되요?” 란 격한 반응을 보입니다. 낯선 경험이 시간이 지나가니 이제는 캐모마일의 향도 적응이 되어 가는 듯합니다. 그러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다는 작두콩 분말을 아이들과 먹어보고자 하였습니다.“ 선생님, 나 작두콩 길러봤어요.” 아는 것에 친근함을 나타내더니 가루를 태운 우유를 맛본 아이들은 “ 가루가 목에 걸려요~” “ 토할 것 같아요.” “ 안 먹고 싶어요” 적응이 필요할까요? 분말은 너무 낯선 경험 인가봅니다.




더 알고 싶은 바퀴&오늘은 한림유치원 김장 하는 날!&함께 하는 카프라 탑 쌓기 잎새
김치는 매워요& 철사와 만난 구슬 새싹
겨울이 왔어요&김장을 해요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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