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교통수단& 철사로 만든 신호등 ( 2014년11월4째 주)
★미래의 교통기관★
#과연 미래에 우리는 어떤 교통기관을 이용하게 될까요? 풀잎반 친구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교통기관을 알아봅니다. “자동차 모양의 헬리콥터”
“바람이 불면 그 바람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요”“불이 세게 나와서 바퀴가 없어도 갈 수 있는 자동차“나는 자동차 그리고 나는 버스요”
“하늘을 날 수 있는 긴 자동차요”
“바다에서 탈 수 있는 자동차요. 바다 밑에도 쑥 들어가고, 바다위도 달릴 수 있는 자동차요”
“상어 자동차가 만들어 질 것 같아요. 바퀴가 없고 상어 입이 열리는 자동차요”
“늑대 버스가 생길 것 같아요. 사자버스도요”
#미래에 어떤 교통수단을 만들고 싶나요?“지붕이 있는 배를 만들고 싶어요. 그러면 비도 막아주고, 눈도 막아주고, 바람도 막아주잖아요”
“어! 그런데 그렇게 만들면 가라앉을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 막아서 배 모양 같은 잠수함을 만들면 될 것 같아요” “저절로 가는 마차요”
“4명 타는 가마요” “그럼 가마가 4개 붙어있겠네?
“말하는 자동차요, 어디갈것인지 물어보고 말해주면 길을 알려주는 자동차요” “손잡이를 잡고 있으면 집까지 데려다 주는 자전거요. 그리고 계단도 콩콩 올라갈 수 있는 자전거요. 편리할 것 같아요”
“사람이 탔을 때 누워서 가는 자동차요”
풀잎반 친구들이 생각한 미래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그림으로 표현 해 보며 교통기관의 다양한 변화에 관심을 가집니다.★철사로 만든 신호등★
철사는 흔히 친구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매체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친구들이 상상하여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매체이기도 합니다.
철사를 탐색하기 전 먼저 철사의 특징과 느낌 또 철사를 사용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철사는 앞뒤로 뾰족했어요”
“만져보니 따가웠어요” “딱딱하기도 하고 뾰족하기도 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었어요”
“잘 구부러져서 부드러운 것 같기도 했어요”
“미끌 미끌 하기도 해요” “말랑한 것과 강철이 만났기 때문에 잘 구부러 지는 것 같아요.
“철사로 하트 만들 수 있어요.”
“네모도 세모도 만들 수 있어요.”“그런데 뽀족한게 있어서 조심해야 되요.”
“철사로 친구 때리면 안돼요.” “손 안 다치게 조심해서 해야 되요.” “철사로 장난치면 안돼요.”
여러 가지 굵기의 철사를 구부려도 보고 모양도 만들어 보는 탐색의 시간을 가진 후 철사를 이용 해 신호등을 만들어 봅니다. 얇은 철사는 잘 구부러 지는데 굵은철사는 구부리기가 좀 어렵워요.“
“이것 보세요. 네모 잘 만들었지요.”
“근데 생각보다 철사로 만드는 거 좀 어렵다.
"그래도 철사로 만드는거 재미있다."
"나중에 물고기 만들어 봐야겠다."
이렇게 철사와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철사를 만나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가는 풀잎반 친구들을 기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