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상상, 나는야 로봇 발명가>
요즘 햇살반에서는 <발명>이라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상생활의 도구를 누가, 어떻게 발명했는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 중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것은 단연 로봇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로봇과 그 역할을 알아보고 이번에는 어린들의 상상으로 로봇을 발명 해 봅니다.
“로봇은 움직이는 거야. 그리고 사람들이 편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거야.”
“우와 움직이는 로봇 어떻게 만들었어?”
“철사 두 개를 연결해서 만들었어.”
“나는 엄마 도와주는 로봇을 만들었어.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면 엄마가 안 힘들잖아.”
내가 만든 로봇은 사람을 안아주는 로봇이야. 로봇이 안아주면 사람들이 안 외롭잖아. 이름은 사랑이야.”
“나는 물고기한테 자동으로 먹이 주는 배를 만들었어.”
“이 세상에는 하늘을 나는 배는 없으니까 <날아> 배를 만들었어”
“2층으로 가는 사다리는 종이로 하면 막혀있는데 철사로 하면 뚫려서 바로 통과 할 수 있어” “내건 우리가 자고 있을 때 도둑이 오면 도둑을 쫓아버리는 로봇이야.” “목이 연결이 잘 안 돼” “거기에 휴지심으로 붙이면 될 걸~구멍을 뚫어서 모루를 통과시켜봐” “아! 좋은 생각 고마워”
로봇 발명하기는 어린이들의 상상으로 로봇의 역할과 기능을 생각 해 보고 그에 적합한 매체를 활용하여 로봇을 발명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돌, 알아보자>
돌과 흙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우리생활과 뗄 수 없는 자연물 중의 하나입니다. 돌은 우리 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또 돌은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 돌을 탐구 해 봅니다.
돌은? -돌은 차가워 -돌은 모양이 모두 달라
-돌은 어디에서 왔지? -큰 바위에서 돌이 된 거잖아. 그럼 큰 바위는? 큰 바위는 산에서 왔지. 산은? 산은.... -돌은 왜 있어?
돌에 대한 호기심을 시작으로 그것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기 위해 직접 돌을 관찰하며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로 합니다.
-돌은 원래부터 차가워. -돌은 모양이 모두 달라요. 우리도 얼굴이 다 다른 것처럼 돌도 모두 달라요. -우리 분류 해 볼까? -작은돌, 큰돌, 구멍있는돌, 흰색돌, 모래, 흙,..
- 작은 돌을 체에 걸러볼까? - 우와~ 비처럼 내린다. - 작은 건 다 빠져나온다. -그건 구멍보다 돌이 작아서 그런거야, 구멍으로 돌이 다 통과하잖아. - 돌이 작고 작아지면 모래고 모래보다 작은 건 흙이고.. 흙? 진흙?
- 이번에 돌탑쌓아볼까?
- 돌탑을 잘 쌓으려면 맨 밑에 큰 거 놓고 점점 작게 쌓으면 되. - 거의 다 됐다 해서 방심하면 안 돼. 그 순간 무너질 수 있어. - 돌 구성하기 놀이는 돌로 멋진 작품을 만드는 기분 이예요. 전시회가면 있는 그런 작품이요.
한 가지 주제를 깊이있게 탐색하고 물질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변화시켜보는 경험을 통해 과학적 지식과 태도를 내면화 시키는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