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떡 만들기 & 우리들의 교통기관 ( 2014년11월2째 주)
<복이 가득 들어있는 맛있는 쌈지떡!!>
이번 주 신난day는 보일 듯 말 듯 꼭꼭 싸주는 <쌈지떡 만들기> 체험입니다.
“3할 때 삼이다!”
“쌈 싸먹을 때 쌈!”
“꿀 찍어 먹는 떡 인 것 같아요.”
모양이나 색도 너무 예쁘지만 복을 싼다는 의미로 붙여진 쌈지떡입니다.
“떡으로 복을 싼다고?”
“복이 날아가지 않게 꼭 꼭 싸야지~”
“예쁜 모양이랑 예쁜 색깔 떡 빨리 먹고 싶어요.”
“이제 과자는 조금만 먹고 떡 많이 먹을래요.”
“우리 몸속으로 복도 많이 들어오니깐 빨리 가족이랑 떡 나누어 먹고 싶어요~”“떡을 먹으면 건강해 질 것 같아요”
떡 만들기 순서를 익히고 떡 체험을 해 봅니다.
“쫄깃쫄깃하다.”
“찰흙 만지는 것 같아. 부드러워~”
“종이 접기 하는 것 같아. 딱지접기~”
“방석 같기도 하다”
“맛있는 냄새도 나~”
“만들어 보니깐 너무 재미있어요.”
떡체험을 경험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이젠 떡 만들기가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된 듯합니다.
또 떡을 만드는 재료의 영양에도 관심을 가지며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다양한 교통기관
가정에서 보내주신 교통기관 모형과 책자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교통기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상자료를 통해 땅위로 다니는 교통기관의 종류와 모양, 역할, 움직임 등을 살펴보았답니다.
“사람이 다쳤을 땐 구급차가 출동해야해.”
“KTX타면 진짜 빨 리가~”
“나는 지하철 타봤어. 지하로 슝슝다니지”
“버스는 버스카드를 삑~하고 찍고 가야해.”
다양한 교통기관 경험을 나누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답니다.
“일하는 자동차?”
구급차, 소방차, 레미콘, 포크레인, 트럭.. 정말 다양한 종류의 차들이 있네요.교실에서는 교통기관을 주제로 하여 곳곳에서 놀이가 일어난답니다.
<라이트 테이블>
다양한 모형 장난감을 라이트테이블 위에 올려두니 마치 작은 마을이 생긴 것 같답니다.
“모래 싣고 가는 자동차야.” “여기 덤프트럭에 담자~” “공사중이라고 하자~”
<상상놀이터>
“여기는 주차장이에요.”
“이건 기차에요~ 칙칙폭폭 가고 있어요.”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고 싶은데 잘 안돼요.”
<만들기 영역> “이건 제트기 자동차에요. 진짜 빨리 달려요~” 다음시간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나는 놀이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