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창원에서 레지오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성심 에버그린 유치원> 선생님들과 원장님께서 방문하셨습니다.

레지오 철학이 녹아있는 교실 환경과 기록 작업을 보면서 레지오 교육에 대한 관심을 풀어가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열정있어 보였습니다.
둘러보며 갖게 되는 여러 의문들을 한림 교사들에게 물어보고 또 레지오 교육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레지오 교육의 매력과 교육적 가치 그리고 세계가 레지오 교육을 주목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레지오를 통해 먼 지역에 있는 선생님들과도 생각과 느낌을 함께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해집니다.

유치원 내의 유아, 교사, 부모의 협력뿐 아니라 유치원 간의 교사, 운영자의 협력을 통해서 좀 더 멀리 내다보고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유아 교육이 실천되기를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