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토) 어머니참여수업의 여훈을 뒤로 하고 한림의 선생님들은 부산 경성대학으로 또 다른 지식의 정보를 얻고자 달려갔답니다. 이태리 레지오에서 발생한 레지오 접근법을 미국에서 합리적인 시선으로 접목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례를 들었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잉 학교의 아뜰리에스타로 있는 크리스틴으로 부터 우리가 현장에서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던 아뜰리에스타의 예를 보여준 좋은 기회였답니다. 연수를 듣는 내내 한림의 교육과 비교를 하면서 우리도 제대로 가고 있다는 생각에 입가엔 흐믓한 미소가 감돌았답니다. 새로운 시도의 방법을 배우고 얼른 아이들에게 적용해 봐야지란 생각을 가지고 돌아온 연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