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함께하는 마음, 첫 발걸음 새싹
봄 꽃 관찰&표현 꽃잎
풀잎반의 겨울 이야기(2)/달빛음악회를 준비하며 풀잎
마음을 모아/ 칭찬릴레이 새싹
마음을 모아/ 칭찬릴레이 ( 2019년12월2째 주)
<마음을 모아 : 달빛음악회>
다가오는 12월 19일, 새싹반 어린이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초대하여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선생님! 우리 엄청 잘하죠? 예쁘죠?”
“소리가 점점 커져서 놀랐는데 그래도 신이 나요!”
악기 합주를 하며 서로 하나가 되는 호흡을 배우고, 각자 다 다른 목소리가 모여 멋진 합창이 된다는 것도 알아갑니다.
“아... 나 틀렸다. 놓쳤어.. 왜 자꾸 안 되지?”
나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마음을 합쳐 하나의 음악과 하나의 목소리를 만드는 것을 결코 아이들에게 쉬운 일 만은 아닙니다.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때론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괜찮아, 할 수 있어’라는 도전의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아이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음악회를 준비하며 친구와 함께 마음을 모으고 무대에 서는 경험은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물보다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준비과정에 즐겁게 참여한 우리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말의 힘 : 칭찬 릴레이>
“너가 그린 그림은 틀렸어. 못생겼어”
“내가 하는 것 못했다고 해서 같이 안 놀 거야”
새싹반에서 자주 들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방법과 가치관을 만들어가며 세상을 바라봅니다. 아직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통해 직관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며 속상한 상황이 있었나요?
“똑같이 색칠 안 한다고 안 예쁘다고 했어요”
“내가 로봇 만들었는데 자꾸 로봇 아니라고 했어요”
“나도 잘하는데, 자꾸 못한다고 해서 속상했어요”

>나를 속상하게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같이 안 놀아” “싫어해” “너는 못 해” “못 생겼어”
“하지 마” “놀지 마” “큰 소리로 나를 부르는 거”
“똥이라고 하는 거” “놀리는 거”

>나를 기분 좋게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같이 놀래?” “잘했어” “예뻐” “이름 불러주는 거”
“사랑해” “좋아해” “말 들어주는 거” “같이 할래?”
여러 생각을 공유해 본 후, <칭찬릴레이>를 하기로 합니다. 새싹반의 칭찬릴레이는 일과를 보낸 후 오늘 친구의 모습 중 멋진 일을 칭찬해주는 것입니다.

>첫 번째 칭찬 릴레이 속에는?
“00이가 밥 혼자 다 먹고, 시금치랑 김치 먹었어요”
“00이가 혼자 밥도 다 먹고 양치도 혼자 했어요”
“00이랑 같이 놀고 싶어서 말해주고 싶었어요”
“00이가 놀이하고 혼자 다 정리했어요”
새싹반에서 <칭찬릴레이>를 통해 칭찬이 가진 힘을 어린이들이 경험하며 나의 세상과 너의 세상을 이을 수 있는 너른 마음을 가지길 기대합니다.




야광으로 놀이하다/달빛음악회: 하나 된 목소리 꽃잎
또 다른 빛을 알아가다/마음을 표현하는 놀이 꽃잎
풀잎반의 겨울 이야기(1)/ 겨울을 표현해요. 풀잎
[마음을 전하는 방법&새싹트리] 새싹
색깔 그림자: 생각을 모아요/겨울을 준비해요: 김장 꽃잎
풀잎반의 아름다운 꽃/너무나 그리웠던 풀잎반 일상들 풀잎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