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 레지오 학회에서는 <국가수준 유아보육*교육과정의 방향과 역할에 대한 조명>이라는 주제로 숙명여대에서 첫 학회 연차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0년 대구시 교육청 지정 시범 운영에서도 본원은 2007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각 반에서 일어나는 프로젝트 주제와 연결하여 <발현적 교육과정>에 관해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였으므로, 학회 주제에 대해 관심이 높았답니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및 유아교육 학자들은 핵심역량과제를 중점으로 한 <미래형 교육과정 개발>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은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의미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형 교육과정에서 중요시 하는 <핵심역량 과제>에 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학회 포스터 발표에 본원의 교사들이 고민하고 연구한 연구결과를 게시하여, <발현적 교육과정>운영에 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아무리 좋은 국가수준 교육과정이 개발된다 할지라도 이를 우리 아이들의 관심 및 삶과 연결시킬 수 있는 <유치원 및 유아 수준의 교육과정 재구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림의 교사들은 시범 운영을 하며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이에 더욱 연구하며 실천해 보려 합니다.
한림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과 보다 가깝고 실질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새해 소망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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