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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물놀이터/ 겨울나기:김장 새싹
함께하기:물놀이터/ 겨울나기:김장 ( 2019년11월4째 주)
<함께하기:물놀이터>
“우리 물놀이터 엄청 크다 그치?”
“응응” “근데 선생님이 왜 옮기지?”
“우리 많이 놀으라고 옮기는 거랬어”
전시회를 지낸 후 물놀이터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위치를 조금 옮깁니다. 어린이들은 매일매일 어떻게 놀이할지 흥미를 더 내보입니다.
“우와~ 물놀이터에서 놀이한대!!”
“난 풍선 가지고 놀거야” “근데 옷 버리잖아”
“음.. 다른 옷 가지고 와서 갈아입으면 돼”
>물놀이터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는?
“여기 좀 봐봐 물이 올라와” “손하면 간질간질해”
“풍선을 하면 날아가” “히히히 계속 만지고 싶다”
“물레방아 봐봐 물로 돌아가는 거야”“나도 물 해 보고 싶은데....”
“그럼 통에 담아서 할까?” “응”
(통에 물을 담아 물레방아에 부어 보는 어린이들)
“가까이서 하면 천천히 돌아가고 멀리서 하면 빨리 돌아가!!” “어? 맞네 엄청 신기해”
“나도 나도 해 볼래”
“여기도 와 봐 물 떨어지는 거 재미있어”
“물이 꼭 춤을 추는 것 같아”
“물이 재미있어서 신이 났나 봐”
“또 어디에 부어 볼까?” “다- 다- 부어도 돼!!”
물놀이터에서 놀이하며 다양한 물의 흐름을 지켜보고 놀이를 공유하고 확장해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함께 흥미로움을 나누며 혼자만의 놀이가 아닌 함께 만들어 가는 놀이를 경험해가는 어린이들이었습니다.<겨울나기:김장>
오늘은 한림유치원에서 김장하는 날! ‘김장’이 생소한 아이들과 김치가 만들어진 이야기를 알아봅니다.
“옛날옛날에는 겨울에 먹을 게 없었데”
“추워서 잘 못먹었데”
“오래오래 먹을 수 있게 해서 김치가 된 거래”
“우리는 맨날맨날 먹을 거 많은데 왜 김치 만들지?”
“김치를 많이 먹으니까 만드는 거 아닐까?”

>김장을 하는 방법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절이는 게 뭐지?”
“파를 작게 썰고” “고춧가루도 넣고.. 매울 거 같아”
“배추로 하면 배추김치” “파로 하면 파김치”
“빨리 김치 만들어 보고 싶어” “난 깍두기가 좋은데”미리 김장하는 방법을 알아본 후, 가정에서 함께 절여온 배추에 김장을 해 봅니다.
“내가 가져온 거는 하얀색 노란색 초록색인데”
“빨간 양념을 묻히면 김치가 되는 거 맞죠?”
“나는 매운 거 싫어서 조금만 넣을래”
“엄마 아빠는 매운 거 엄청 좋아해! 많이 넣어야지”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한 번 먹어 볼래요~” “아~(오물오물)”
“씁- 맛있어요. 근데 조금 매워요!!”
“난 집에 가서 먹을래! 엄마 아빠랑 같이 먹고 싶어”
“엄마 아빠가 엄청 좋아하겠지?”
“김치 만드는 거 엄청 쉬워”
직접 배추를 절여 김장을 해 봄으로써 김치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먹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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