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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흔적을 마주하는 우리 & 봄과 아이들의 교감 새싹
봄의 흔적을 마주하는 우리 & 봄과 아이들의 교감 ( 2022년04월3째 주)
# 봄의 흔적을 마주하는 우리

따스한 햇살을 비추는 싱그러운 봄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봄의 계절에서 꽃의 흔적, 나무의 흔적, 곤충의 흔적, 따스함의 흔적 등 다양한 봄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새싹반 어린이들이 마주한 봄은 어땠을까요? 새싹반의 봄 이야기는 교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날, 00이는 자신이 심은 화분에 싹이 난 것을 발견합니다. “선생님! 이리 와봐요! 여기 제 화분에 초록색 싹이 자랐어요!”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이야기 합니다. “우와 정말이네? 엄청 많이 자랐다 ~! 00아 내 새싹 좀 봐 나도 싹이 하나 더 났어” 새싹반 아이들은 매일 등원을 하면 자신의 화분에 달려가서 새싹을 관찰합니다. 사랑이, 배추 등등 각자 자신의 새싹에 이름을 지어주기도 하며 스스로 물을 담아와서 흙에 물을 주며 “00아 잘자라라 ~” 라고 예쁜 이야기도 전해줍니다. 봄의 따뜻한 날씨와 햇볕에 새싹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랐습니다. 어떤 친구는 흐뭇한 얼굴로 싹이 난 모습을 바라보며 “씨씨씨를 뿌리고~ 또또 물을 주었죠~..” 라며 즐겁게 노랫말을 흥얼거립니다. 새싹반 친구들은 매일 자신들이 정성스럽게 심은 싹을 관찰하며 하루하루 변화를 발견하는 중입니다. 또한 “내 새싹은 하트 모양인데 너 새싹은 뾰족뾰족하네?” 라며 친구들의 새싹들을 서로 비교하고 관찰하기도 합니다. 교실에서 봄을 마주한 우리는 생명의 자람을 눈으로 발견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은 바깥놀이터에서의 관심과 흥미로 이어집니다.# 봄과 아이들의 교감

“우와 ~ 얘들아 여기봐봐! 개미가 엄청 많아!”
따뜻한 날이 이어지면 숨어있던 곤충들이 세상으로 나옵니다. 새싹반 아이들도 바깥놀이터에서 다양한 곤충들을 만납니다. 봄에 만난 곤충들은 개미와 벌, 나비, 콩벌레 등 새싹반이 이름을 아는 곤충도 있었고 이름 모를 곤충들도 발견합니다. 곤충에 관심을 갖던 어느날, 한 친구가 “얘들아, 여기 봐! 엄청 신기한 나뭇잎 같은 곤충이 있어!” 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은 새싹을 닮은 모양에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이름 모를 초록색 곤충을 만나며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합니다. 바깥놀이터에서 만난 다양한 곤충의 발견은 형형색색의 꽃의 놀이로 이어집니다. “어떤 아이스크림 드릴까요?” “저는 초코아이스크림이요~”“맛있는 밥도 있습니다” “엄마 밥 주세요~” 새싹반 아이들은 봄꽃을 활용하여 밥과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며 역할놀이를 합니다. 또한 떨어진 꽃을 주워 “보물” 이라고 지칭하며 “선생님! 저 분홍색 보물 찾았어요” “저는 노란색, 보라색 보물이에요!” 라며 다양한 색을 가진 봄꽃이 보물이 되기도 합니다. 알록달록 봄꽃이며 곤충 등의 봄의 흔적은 아이들에게 무한변신을 할 수 있는 좋은 놀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새싹반 아이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자연이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봄과의 만남이 더욱 다양한 놀이로 이어가며 무궁무진하게 뻗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찰흙과의 만남 속에는? & 우리들의 씨앗 이슬
설레는 출발, 함께하는 마음 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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