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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색 만들기&자연 속 다양한 초록색 꽃잎
다시 그려본 자화상&강낭콩의 변화 이슬
#아름다운 자연의 색 #자연의 색과 만나는 우리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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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들여다보다 : 자화상 이슬
새싹 솎아내기&지지대세우기 이슬
새싹 솎아내기&지지대세우기 ( 2022년04월3째 주)
# 새싹을 솎아내다
지난 시간, 어린이들과 새싹이 올곧은 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지대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지지대를 만들기 전! 먼저 어린이들과
<솎아내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솎아내기가 뭐에요?” -새싹이 튼튼하게 자라지 못할까봐 새싹을 뽑아주는 거에요 “내 새싹은 소중해서 뽑으면 슬퍼요” -새싹이 자라려면 흙 속에 있는 영양분이 필요하대요! 새싹이 너무 많으면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기가 어려워요 “그럼 빨리 뽑아줘요!”
함께 나눈 이야기 속에서 새싹이 자라려면 햇빛, 물 뿐만 아니라 충분한 흙이 있어야 함을 알게 됩니다. 여러 개의 새싹들이 모여 있는 화분을 함께 공유하고, 동의를 구한 뒤 새싹을 솎아냅니다.# 뿌리를 발견하다

“진짜 길다~” “잘 뽑히는데?” “새싹이 하트 같아요”
“뿌리가 이상해~ 아빠 수염같은데~?
”어?! 내가 심은 씨앗이야! 여기서 자랐나봐“
솎아내기를 위한 새싹을 뽑자 흙 속에 묻혀있던 뿌리와 심었던 씨앗을 발견하며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내 씨앗 속에서 새싹이 나왔나봐~“
”내 새싹은 씨앗이 작아서 작은 가봐!“
”여기 벌어서 있어! 신기하다!“
씨앗의 종류에 따라 새싹의 모양과, 씨앗 속에서 새싹이 자라남을 눈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지지대를 세우다

“이 새싹은 조금 작으니까 이 막대는 어때요?”
“이것도 조금 작아서 ”빨대로 해도 될 것 같아요~” “얘는 키가 커서 엄청 긴 거 필요해요!” “나 긴 거 가져왔어~” 아이들이 가져온 지지대의 재료들을 탐색해보며 새싹의 굵기, 크기와 어울리는 재료를 찾아봅니다.
“새싹 옆에 꽂아서 이 끈으로 묶어요!”
“조심조심 묶어야 되요~” “오! 이제 바르게 섰어요!”
“이제 키가 더 커지겠다~”
지지대를 세워 꽤 높이 자란 새싹이 바르게 서는데 성공합니다. 아이들이 마음이 담긴 지지대에 기댄 식물이 바르게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새싹을 옮겨심다

“어?! 선생님 얘들 뿌리가 엄~~~청 길어요!”
“왜 그러지?” “데굴데굴 감싸져있어!”
- 강낭콩이 너무 많이 자라서 더 큰 화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더 큰 화분을 찾아요!” “텃밭으로 가보자!”
텃밭에 비어있는 큰 화분을 제안하며 함께 텃밭으로 향합니다. “흙에 물부터 줄게요!!” 옮겨 심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하는 어린이들! “원래 흙이랑 같이 옮겨야된대요~” 새로운 흙 속으로 옮겨심기를 하기 위해서는 적응을 위해 원래의 흙도 함께 옮겨야 함을 알아갑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난 강낭콩은 얼마나 더 자라날까요?




따뜻한 봄날에 찾아온 민들레 풀잎
봄의 흔적을 마주하는 우리 & 봄과 아이들의 교감 새싹
찰흙과의 만남 속에는? & 우리들의 씨앗 이슬
설레는 출발, 함께하는 마음 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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