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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마크의 발견 & 우리만 환경을 지키면 될까요? 새싹
#분리배출마크의 발견 & 우리만 환경을 지키면 될까요? ( 2022년09월4째 주)
# 재활용 마크의 발견

지난주 재활용품DAY와 재활용 상자 만들기를 통해 “재활용” 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활용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건 바로 재활용 놀이 !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재활용 상자를 6곳으로 나누어 자신이 관심있는 재활용을 꺼내서 자유롭게 놀이를 하는 방식입니다.
재활용으로 놀이를 시작하던 아이들은 자신만의 놀이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상자를 사용한 택배놀이, 우유팩으로 소리내기, 뚜껑을 사용한 골인놀이, 캔을 사용한 음료수 만들기, 역할놀이, 요구르트병 마라카스 등등..한 가지의 재활용품으로도 여러가지 방법의 놀이를 만들어낸 어린이들은 재활용 놀이를 너무나 즐거워했습니다. 놀이에 몰입하던 도중 “어! 세모 있다!” “선생님 이것 봐요! 여기 세모가 있어요”
우유곽에 있는 세모를 발견한 어린이들,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어린이들과 - 재활용 표시- 와 - 분리배출 표시- 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분리배출표시를 알고 나니 어떻게 분리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놀이를 마치고 재활용품들을 스스로 분류하고 정리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오! 요구르트 병에도 있다!” “선생님, 어제 씻을 때 샤워하는 통에도 재활용 표시가 있었어요!” 이제는 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분리배출 표시를 발견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우리만 환경을 지키면 될까요?

북서태평양에 거대 쓰레기 섬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나라 면적의 약 15배로 아름다운 태평양에 실존하는 무서운 현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북 의성군에도 쓰레기 산이 있다고 하지요.
쓰레기 섬의 사진과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이들은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 나눕니다.
“으악! 이게 뭐야..” “설마 저게 다 쓰레기에요?” “사람들이 저렇게 버린거야?” “정말 나쁘다.” “쓰레기 통에 버리면 되지” “바다에 사는 거북이가 숨 막혀서 죽는거 아니야?” “우리가 구해주자” “어떻게 저거를 다 주워” “쓰담산책해서 쓰레기 다 주우면 되지”어린이들은 사람들이 만든 쓰레기 섬을 보며 놀라움을 표정과 말로 드러내었고, 다시 한번 우리 동네의 쓰레기를 찾으러 나가봅니다.
“선생님, 우리가 매일 쓰담 산책가도 다른 사람들이 매일 버리는거 아니에요?” “그럼 사람들한테 버리지 말라고 말하자” “-담배 버리지 마세요- -지구랑 환경을 지켜주세요- 이렇게 말이에요!” “나무에 붙이는거야, 그럼 크게 보이잖아” “아니야, 그냥 사람들한테 소리쳐!”
우리가 쓰레기를 줍는다고 동네가 깨끗해질까요? 우리 동네 사람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알려주면 좋을지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새싹반 어린이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유치원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지 가정에서 함께 고민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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