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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산업박물관 견학&새활용:양말목&허수아비 이슬
전통산업박물관 견학&새활용:양말목&허수아비 ( 2022년10월1째 주)
<전통산업박물관을 다녀와서>
박물관에 들어서자 누에고치와 실 뽑는 도구, 조상들께서 사용하신 여러 가지 도구들이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나하나의 설명을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영상을 통해 실제 과정을 바라보며 신기해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 거미줄처럼 점점 더 생긴다~” “동글동글 솜 같이 변했어요!” 또, 옛날에는 지금과 달리 여러 가지 꽃과 식물만으로 염색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빨간색 식물인데 파란색으로 염색된대요!!” 실제 식물의 색과 다르게 염색되는 원단을 보며 놀라기도 하였답니다. 어린이들도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보고, 천연 염색 원단을 보며 잠깐이나마 옛 조상들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이슬이들의 새활용 : 양말목>
또 다른 가치를 더해갈 수 있음을 경험하는 과정 중인 어린이들에게 양말 공정 중 버려지는 ‘양말목’을 소개하였습니다. “이것도 버려지는 거예요? 이걸로 우리 이모 엄청 큰 거 만드는 거 봤어요!”
[완성된 작품을 보며]
“우와~ 폭신폭신해! 방석같아요~” “열쇠고리 같다!”
“새롭게 변신했어요!!” “우리도 해봐요~”
“(교사)구멍난 양말도 우리가 잘라서 이렇게 만들 수 있대요” “우리도 안 버리고 모아올게요~ 더 오래 쓸 수 있겠다~” 먼저, 직조틀을 이용해 양말목으로 티매트 만들기를 도전해가고 있답니다! 또한, 우리가 신던 양말 또한 양말목의 형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된 어린이들이었습니다.<허수아비, 두 번째 이야기>
지난 시간에 이어, 어떤 허수아비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어린이들의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군인 허수아비 어때?” “경찰은??” “소방관이 물을 내뿜는 허수아비면 새들이 다 도망갈 거 같은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힘센 허수아비가 필요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 어린이들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우리반의 의미를 담을 방법을 다시 고민해봅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허수아비!” “쓰레기를 들고 있는 허수아비!” “지구가 슬퍼하고 있는 모습도 넣어요!” 허수아비와 환경을 자연스럽게 연결지어가는 이슬이들과는 함께 <지구를 지켜주는 허수아비>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엇을 드러내야 할까요?“선생님! 지구가 열이 나서 아파하잖아요.
그러면 소방관이 물을 뿌려서 아프지 않게 도와주고, 벼도 지켜주는 거에요! 어때요?”
“우리가 소방차 타고 달려가야겠네~”
“표지판에 사람들한테 지구 지켜주는 방법 알려줘요!”
열이 나는 지구와 불을 꺼 열을 식혀주는 소방관...
또 많은 사람들이 오가게 될 논 밭에 표지판을 이용해 지구를 지켜주는 방법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들이 나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과 수용을 하고, 그 사이에 또 다른 생각을 덧대어 가는 모습 속에서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슬이들만의 방법으로 만들어가게 될 허수아비를 기대해주세요:)




#분리배출마크의 발견 & 우리만 환경을 지키면 될까요?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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