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한림의 교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금년 신입교사OT는 이론과 지식보다 마음으로 다가가는 서로가 되기 위해 특별한 연수를 계획해 보았습니다. 다 함께 모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맛있는 점심 식사 후에 원장님과 함께 2010학년도 <한림 운영 계획 및 교사 교육>을 하였습니다. 한해를 함께하게 될 교사 및 반 배정과 교사 수칙들도 함께 알아보며 교사로서 새로운 마음을 다지게 되었지요.
이어서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아침부터 퇴근 시까지 동고동락할 동료교사들을 알아가는 것은 <행복한 교사>로 가는 필수코스 랍니다. 서로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동안 어느새 우리는 같은 식구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저녁해가 질 무렵~ 한림 교사들의 단합과 행복을 위해 정욱호 교수님이 찾아오셨어요. 상담을 전공하시는 정 교수님과 함께 우리는 서로의 기질과 특징 그리고 장단점 등을 알아보며 어떻게 한 해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또 상부상조하며 함께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지난 시간을 함께한 교사는 그들나름으로 또 새롭게 발들인 교사들은 또 그들나름으로 서로에게 보내는 애틋한 마음과 기대는 뜨거운 가슴으로 전해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답니다.
오늘의 시간을 통해 한림 교사들은 <행복은 감사의 문을 통해 들어오고 불평의 문을 통해 나간다>는 격언을 새겨보며 힘찬 우리의 행복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행복이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 그리고 한림 가족 모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가슴에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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